나의 이야기

0410'18 진달래 핀 구봉산의 아침

orius 2018. 4. 10. 09:25

오늘도 깨자마자 밖의 날씨를 보고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해본다..


'나쁨', '매우 나쁨'이라고 해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지만

'보통'이라고 하면

아주 특별하고, 귀한 선물을 받은 것처럼 느껴진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특별한 날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다..


구봉산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