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라인폭포

orius 2018. 8. 31. 00:11

천국에 와서 양떼들처럼 편안하게 놀다보니

벌써 일정이 끝나가고 있었다.


여행지, 여행 일정, 숙박, 식사 모든 것들에 만족할만한 여행을 이끌어준

롯데관광, 가이드에게 감사를 드린다.


늘 패키지 해외여행에서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리저리로 끌려다니기 일쑤였고, 가이드와의 긴장감,

강요된 쇼핑이나 옵션, 숙소나 식사 등 모든 것들에서

신경을 쓰게 만들곤 하였는데 이번 여행은 그런 점 없이

대체로 만족할만 했다.


환갑을 맞은 친구들 6가족이 동반을 하였는데

모두들 타인들에 대한 배려로 늘 웃음 속에서 즐겼으니

그 점에서도 행복한 여정이었다.


스위스 여행 일정 중 마지막으로 라인폭포를 찾았다.





폭포가 높지는 않으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길..스위스-독일-스위스로 국경을 넘나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