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와서 양떼들처럼 편안하게 놀다보니
벌써 일정이 끝나가고 있었다.
여행지, 여행 일정, 숙박, 식사 모든 것들에 만족할만한 여행을 이끌어준
롯데관광, 가이드에게 감사를 드린다.
늘 패키지 해외여행에서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리저리로 끌려다니기 일쑤였고, 가이드와의 긴장감,
강요된 쇼핑이나 옵션, 숙소나 식사 등 모든 것들에서
신경을 쓰게 만들곤 하였는데 이번 여행은 그런 점 없이
대체로 만족할만 했다.
환갑을 맞은 친구들 6가족이 동반을 하였는데
모두들 타인들에 대한 배려로 늘 웃음 속에서 즐겼으니
그 점에서도 행복한 여정이었다.
스위스 여행 일정 중 마지막으로 라인폭포를 찾았다.
폭포가 높지는 않으나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취리히 공항으로 가는 길..스위스-독일-스위스로 국경을 넘나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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