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여행을 즐기기 위해 컨셉을 잡고
계획을 하는 것도 설레이고 즐겁지만
여러 변수 때문에 그리 쉽지많은 않다.
오늘은 부안 마실길 상사화를 보러 가던 길에
이 때쯤 소금을 뿌려놓은 듯할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밭이 생각나
갑자기 차를 그곳으로 몰았다..
올 여름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예상했던 너른 메밀밭은 보이지 않았지만
노랑코스모스, 해바라기, 메밀밭의 이색적인 풍경이
마치 수채화처럼 기다리고 있었다..
파스텔톤의 노랑코스모스 꽃밭
개여뀌
메밀밭
해바라기
고흐의 그림을 연상케하는 해바라기
애기나팔꽃
고창읍성 성곽 주변의 백일홍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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