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403'19 보문산의 아침

orius 2019. 4. 3. 17:41

아침 하늘이 맑다.


이렇게 맑은 날이면 뭣인들 못할까?!


막 촉을 틔우고 꽃을 피운 초목들에 쏟아지는

아침 햇살도 유난히 맑고 선명하다.

온 세상이 새롭게 보이는 아침이다..


늘 존재하는 고마움은 잊고 살기 마련이고,

그의 부존재에서나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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