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보문산의 아침 130508

orius 2013. 5. 8. 12:18

요즘 새벽에 보문산을 걷다보면

봄이 만들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내려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 중에서

어느 것 하나 빼고 덜고 할 게 없다.

 

역동적이기 때문에 더 고와 보이는 야생들과 더불어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축복이고 감사할 일이란 걸 느끼게 된다..

 

 

 

 

 

 

 

 

 

 

 

 

 

 

 

 

 

 

 

 

 

 

 

 

 

 

 

조팝나무

 

 

 

 

 

 

 

 

 

 

 

 

 

 

 

 

 

 

 

 

각시붓꽃

 

 

 

땅비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