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에 보문산을 걷다보면
봄이 만들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내려져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 중에서
어느 것 하나 빼고 덜고 할 게 없다.
역동적이기 때문에 더 고와 보이는 야생들과 더불어
오늘 하루 살아있음이 축복이고 감사할 일이란 걸 느끼게 된다..
조팝나무
각시붓꽃
땅비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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