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하늘을 향해 시원스레 내뿜는 분수..
이글거리는 태양빛을 잘 숙성시킨 듯한 원추리..
녹음과 뭉게구름..
모든 것들이 한가롭게 걷는 나을 현혹하려 하지만
가장 내 마음을 빼앗기는 것은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애틋한 사랑,
그리고 백제인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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