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나 모든 생명들은 어찌보면
알 수 없는 거대하게 짜여진 틀에 맞춰 따라 가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물 위에 떨어져 먼 가을 여행을 떠나고 있는 단풍잎 이파리들을 쫓아보니
무심코 흐르고 있을 것만 같은 계류들도 무언가 일정한 틀에 맞춰
흘러가고 있었다..
저 단풍잎들 처럼 우리 인간들 삶의 궤적도
아름다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궤적은 어떠한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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