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당직 날 병원에 갇혀 우울함과 분주함으로 흐늘거리는 나를
잡아주는 것은 주변 산책길의 생명들이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세월이 어디쯤 흘러가고 있는 지 알 수가 있고,
그들에 몰입되어 그들과 일체감을 느끼며 왕성하게 살아 숨쉬고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사철나무꽃
블랙베리?
어성초
익모초
수세미오이
수국
둥굴레
초롱꽃
루드베키아
능소화
울타리콩
쑥갓
치커리
나팔꽃
감
살구
미국자리공
호박
도라지
접시꽃
강낭콩
치커리꽃
옥수수꽃
아주까리
나리
풍접초
쑥갓꽃
메꽃
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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