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혼돈스런 세상을 아는 듯, 모르는 듯
무심하게 흐르고 있는 세월이지만 그들의 꽁무니를 따라다녀보면
나름 섬세하고 부지런한 그들의 일상을 느껴볼 수 있어 좋다.
아직 날이 무덥고 햇살이 무섭지만
확실한 것은 여름이 가고 있고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개미취
마타리
고욤
억새
머루
맨드라미
옥잠화
꽃사과
상사화
방울비짜루
닥풀
과꽃
참외
미모사
백설희
목화
수련
독말풀
닥풀
맥문동
철 이른 낙엽
꽃범의꼬리
부용
단수수
여주
나무수국
독활
인동덩굴(금은화)
맥문동과 속새
벌개미취
꽃사과
페튜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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