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나서기도 하지만
때로는
과거의 추억을 더듬으러 떠나기도 한다..
계룡산...
젊은 시절에는 청춘과 고민을 늘 말없이 지켜보더니
이제는 환갑을 앞에 둔 초로의 발걸음을 지켜보고 있다..
힘겹게 내딛는 발걸음마다
계룡산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추억들이
아슴하게 밟혀 오른다..
짚신나물
으름
자귀나무
고깔먹물버섯
물레나물
털중나리
점심 먹은 곳에서 본 관음봉, 연천봉
돌양지꽃
까치수염
자주꿩의다리
원추리
바위채송화
비비추
삼불봉
자연성능
자연성능
삼불봉
까치수염
조록싸리
산수국
미역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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