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낮기온도 영하권...
온실 유리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이곳 귀여미들은 추위도 모르고
제세상 만난 듯 떠들고 있다.
한놈 한놈
살피며 둘러보자니
마치 선생님이 내주었던 숙제를
잘 해왔는지 꼼꼼히 검사를 하는 기분이다..
물론 동그라미 다섯개씩
그려주는 기분 끝내주지만..
사랑과 관심은
엄동설한에서도
꽃을 피우게 하는 묘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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