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추운 겨울 속의 희망..

orius 2011. 12. 23. 15:44

 

오늘은 낮기온도 영하권...

온실 유리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이곳 귀여미들은 추위도 모르고

제세상 만난 듯 떠들고 있다.

 

한놈 한놈

살피며 둘러보자니

마치 선생님이 내주었던 숙제를

잘 해왔는지 꼼꼼히 검사를 하는 기분이다..

물론 동그라미 다섯개씩

그려주는 기분 끝내주지만..

 

사랑과 관심은

엄동설한에서도

꽃을 피우게 하는 묘약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단지내의 설경(2)  (0) 2011.12.26
아파트 단지내의 설경(1)  (0) 2011.12.26
덕유산의 겨울 향기(2)  (0) 2011.12.23
덕유산의 겨울 향기(2)  (0) 2011.12.23
덕유산의 겨울 향기(1)  (0)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