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설악산 등반(금강굴-비선대-설악동)

orius 2017. 11. 3. 15:12

설악산 등반은 근력과 지구력, 허리와 무릎 관절의 건강이 적당할 때에야

비로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함께 맞아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친구들과 내게는 축복이나 다름이 없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것이다.


오랜만에 금강굴까지 올라가 보았다.

어디든 오랜 만에 가는 것 같아 셈을 해보면 여지없이 몇 십년이 흘렀다..

자연은 의구한데 세월은 나에게 고스란히 흔적을 남기고 있으니...


푸근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즐거움 속에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 속에서 또 다른 행복한 작당이 이뤄지고 있었으니..

다음에는 지리산 겨울 종주...

ok?


































천불동계곡


















                         금강굴 오름길에서..






금강굴에서..



























미륵봉과 금강굴
























비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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