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등반은 근력과 지구력, 허리와 무릎 관절의 건강이 적당할 때에야
비로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함께 맞아 떨어져야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친구들과 내게는 축복이나 다름이 없고,
영원히 잊지못할 추억을 만든 것이다.
오랜만에 금강굴까지 올라가 보았다.
어디든 오랜 만에 가는 것 같아 셈을 해보면 여지없이 몇 십년이 흘렀다..
자연은 의구한데 세월은 나에게 고스란히 흔적을 남기고 있으니...
푸근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즐거움 속에서 산행을 마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 속에서 또 다른 행복한 작당이 이뤄지고 있었으니..
다음에는 지리산 겨울 종주...
ok?
천불동계곡
금강굴 오름길에서..
금강굴에서..
미륵봉과 금강굴
비선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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