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장가계5(천문산)

orius 2017. 12. 19. 20:43

천문산을 올랐다.

세계 최장이라는 745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데 길기도 하고, 막판에는 거의 직벽을

오르는 것 같아 스릴이 있었다.


천문산 높이가 1500m쯤 되어서 그런지

정상부에는 하얀 상고대를 뒤집어 쓴 하얀 산이 되어 있어서 신비감을 더 했다.


천문동, 유리잔도, 귀곡잔도, 천무산사가 신기한 모습으로 반겨주고 있었다.

천인단애의 절벽에 어떻게 잔도라는 길을 낼 수가 있는지..

어떻게 그러한 발상을 할 수가 있었던 것인지..

중국이라는 나라, 중국 사람들 모두 아무리 보아도 알고도 모를 곳이다..


춥기도 하거니와 비수기라서 인파가 적어

여유롭게 신비스런 천문산 트레킹을 즐겼다..



                          오르던 케이블카에서..






                         멀리 천문동이 보인다..






천문동에서 차를 타고 오르내리는 길..









                           상층부에 오르니 생각지도 못했던 하얀 세상이 얼려져 있었다..





















유리잔도 아래로 깊은 절벽이 보여 스릴 만점이다.






























겨울왕국으로 가는 길목...













































천문산사..

오르내리는 길도 없는 곳에 세워진 이 거대한 건축물도 미스테리란다..



























                          천문동






겨울왕국의 성 같다..









이번 트레킹을 함께 한 일행들..



                           케이블카 타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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