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위스 여행 - 라보, 몽트레, 시옹성

orius 2018. 8. 26. 00:23

우리가 흔히 부르는 스위스는 Switzerland라 불리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CH(Confederation Helvetica)로 살고 있었던 헤르베티아민족에서

유래되었다며 화폐로 프랑(Franc)을 사용하기 때문에 CHF라 쓰인다.

1프랑이 우리 돈으로 1,145원 가량 하였다.


수도는 베른이고 우리나라 1/4 크기만한 중립국이지만

26개의 주(canton)로 이루어진 연방제 국가이고,

국민소득은 86.000달러로 룩셈부르크를 이어 세계 2위의 부자 나라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도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만슈어를 사용하고 있단다.


좁은 국토의 60%를 알프스 산이 차지하고 있어

어딜 가나 아름다운 산록과 초록, 그리고 호수, 목가가적인 풍경들이었다..




그뤼에르 치즈마을에서 점심 식사 후 레만 호수 주변을 관광 하였다.

 라보(Lavaux)지역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계단식 포도밭으로 맑은 호수와 공기

그리고 햇살에 의해 포도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었다.


















































몽트레(Montreux)

여름에 세계적인 재즈 페스티벌로 유명한 곳이며, 이곳에 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 동상이 있고

호숫가에 아름다운 시옹성이 있는 곳이다.











































호수 위의 고성-시옹성(Chateau de Chilon)

9세기에 지어졌고 시인 바이런이 쓴 '시옹의 죄수'라는 시로 유명하단다.




































로이커바드로 가는 길에서 보이던 아름다운 전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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