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519'19 화향 가득한 보문산길..

orius 2019. 5. 20. 14:28



논에 물이 가득 담겨있는 걸 보니

모내기철인가 보다.


농부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만큼

탈없이 잘자라 대풍으로 이어져

농부, 국민 모두에게

인심이 가득하기를 빌어본다..



























산속으로 접어드니

내내 花香이 가득하였다..


달착지근한 아카시아꽃 향기와

짙은 때죽나무 향..

그리고 숲속의 그린향이 들쑥날쑥하게

나의 신경을 간질인다..


酒香百里..

花香千里..

人香萬里라 했거늘..


귀한 花香에 취해 비틀거리는 지금 이 순간..

자연이 주는 황홀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매발톱







노랑꽃창포







꿀풀     

                       



아카시꽃길..




국수나무







산목련




고들빼기




흰선씀바귀













보리수나무꽃 낙화




선씀바귀










개망초




은방울꽃
















둥굴레꽃




땅비싸리




백선




아카시꽃




찔레꽃




단풍나무씨방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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