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730'19 휴가여행(양양해수욕장, 속초)

orius 2019. 8. 1. 22:53



지나가다

양양 해수욕장이 보여 차를 세웠다.

오랜만에 들러보는 여름 해변이다.


해변에는 인적이 드물어 

백사장이 더 넓게 보였고

구름없는 맑은 하늘도,

쏟아지고 있는 햇살도

여유롭고 심심한 표정이었다.


늘 바다가 이렇게 깨끗하고 여유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곧 밀어닥칠 피서객들로 얼마나 북적거리게 될까?!


깨끗한 바닷물에 발을 담가보니

생각보다 바닷물이 차가워

오래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추울 듯하였다.










































































동해안쪽으로 차를 몰면서

열심히 미각 기억을 쫒고 있었다.


봉포머구리횟집의 물회

씨앗호떡

닭강정

꼬막비빔밥

보헤미안

테라로사,,,


시간이 부족하고

배의 저장 용량의 한계 때문에

고문이저 고민 끝에

오늘은 청초수물회 집으로 갔다.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