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친구 부부가
폭염을 피해 내려왔다..
오늘 컨셉은 등산이 아니라
피서다..
지리산 능선길만한 곳이 없다..
역시 무더위를 녹여주는 서늘함, 바람, 초록이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리산 숲이 주는 행복을 맘껏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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