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잊고
기분좋게 땀을 흘리려면
산으로 가라..
흐느적거리는 심신을
다잡아보려겨든
생동감 넘치게 살아 숨쉬는
초록생명들을 만나러
산으로 가보라..
에어컨 바람보다 신선한 초록바람이 있고
숲길가에 늘어서서 생명을 노래를 하고 있는 들꽃들..
푹 퍼져있을 근육들이 딴딴하게 뭉쳐
젊을을 노래해주는 곳...
산으로 가보라..
황점-삿갓봉-월성재-남덕유-월성재-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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