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王都였던 박타푸르..
왕도 신을 지극 정성으로 모셨는지..
아니면 강력한 통솔력을 펼치려 신권을 이용한 것인지..
도읍이라 하는데 왕궁보다는 신전이라는 말이 더 적절할 듯 하군요..
규모가 어마어마하여 대충 돌아다니는데 3-4시간이 걸립니다.
마치 울나라 인사동 같아 많은 전통 상점에서 쇼핑도 할 수 있습니다..
인간에게 종교란 무엇일까??
특히 이쪽은 개인 생활이나 경제활동 모두가 힌두교로 귀결되는 느낌입니다..
건축물 하나를 보면 그안의 모든 장식물들이 얼마나 섬세하게 조각이 되어 있는지
자세히 하나하나를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모든 인생과 삶을 신, 왕, 신전에 다 바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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