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사계절이 있고
계절마다 각각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산이 좋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현란한 색깔 잔치가 벌어지는
산과 자연이 있는 이 땅에 살고 있는 것은 과분한 축복이다..
무한정 반복될 대자연의 잔치이지만
나에게 배달된 한 묶음의 초대권은 많이 얇아져 있어서
한 해, 한 해 느끼는 소회가 남달라지고 있다..
날이 갈수록 점점 짙어지고, 깊어지는 아름다운 가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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