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아름다운 것은 설악산처럼
그 자체로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사량도 지리산처럼 주변의 아름다움 때문에 산이 더 돋보이는 경우도 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 제각각이지만
여기는 산과 바다가 다 아름다운 데다가, 그 둘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기대 이상의 감탄사를 부르는 곳이다.
특히, 이른 봄에 더 그렇다..
맑은 봄의 햇살, 친한 친구들, 피어나는 봄꽃들은 감칠 맛을 내는
최상급 조미료들이 아닐까?!?!
푸른 바다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들..
지나온 길..앞으로 나아갈 길, 좌,우의 바다..
눈을 어디로 두어도 넋을 잃게 된다..
봄볕 만큼이나 화사한 웃음들..
지리산..
이곳에 서면 지리산 천왕봉이 잘 보여 지리망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층꽃풀
진달래 꽃봉오리
활짝 핀 동백
유채꽃
내지항에서..
남녁 바다의 일몰..
멀어져가는 사량도..
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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