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릉은 바위 하나하나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어
시각적으로 신비감과 상상력을 주지만
밟고 지나가려면 도전과 극복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산에서 도전을 하고 그것들을 극복해낼 때의 성취감을
오롯이 느껴볼 수 있는 암릉 산행을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두산 마장재-의상봉-장군봉 능선은 그러기에 충분한 곳이고
마치 작은 설악 공룡능선 같기도 하였다..
코끼리바위
옆으로 우회로가 있지만 계속 암릉을 밟아 나간다..
우두산 상봉에 도착할 즈음 의상봉-지남산 능선이 보이기 시작..
훨훨 하늘을 나는 새가 되어..
우두산 상봉(1046.3M)
돌양지꽃
의상봉으로 가는 길..
의상봉
의상봉 오르는 가파른 계단길..
지남산-장군봉
우두산 상봉-작은가야산-가야산
까치수염
지나온 뒤 뒤돌아 본 의상봉
지남산
지남산에서..
병아리난초 한 그루..
시간 상 장군재에서 계곡으로 내려왔다.
반겨주던 하늘말나리들.
돌아오던 중 만난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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