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다.
일찍 피었던 꽃들은 바람에 넘어졌고
이제 피기 시작을 한 꽃들은 무사하니
꽃들도 時運이 있나보다.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활짝 핀 저 꽃들이
희망과 힐링을 주고 있다.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으면서도
도처에 찾아보면 치료제가 참 많다...
선운사-용문굴-낙조대-천마봉-배멘바위-쥐바위
-사자봉-투구바위-도솔제 저수지-선운사 코스로 잡고
발걸음을 옮겼다..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있었다..
도솔천에 핀 꽃무릇..
마애석불
용문굴
천마봉에서
배멘바위
꽃며느리밥풀
배멘바위
서해바다와 위도
무릇
쥐바위
배멘바위
층꽃풀
사자봉
도솔암
사자봉
탕건바위
삽주
투구바위
투구바위 암장
도솔제 저수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28'19 가을을 만나러 남덕유를 오르는 길.. (0) | 2019.09.30 |
---|---|
0924'19 대둔산 수락계곡에서.. (0) | 2019.09.25 |
0922'19 골목길 속의 가을 (0) | 2019.09.25 |
0917'19 대둔산의 새벽 (0) | 2019.09.18 |
0915'19 가야산-만물상 (0) | 201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