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0923'19 선운산 꽃무릇

orius 2019. 9. 25. 15:07


17호 태풍 '타파'가 지나가고

하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맑다.


일찍 피었던 꽃들은 바람에 넘어졌고

이제 피기 시작을 한 꽃들은 무사하니

꽃들도 時運이 있나보다.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활짝 핀 저 꽃들이

희망과 힐링을 주고 있다.


세상살이가 만만치 않으면서도

도처에 찾아보면 치료제가 참 많다...


선운사-용문굴-낙조대-천마봉-배멘바위-쥐바위

-사자봉-투구바위-도솔제 저수지-선운사 코스로 잡고

발걸음을 옮겼다..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있었다..






도솔천에 핀 꽃무릇..
























































마애석불

















용문굴




천마봉에서





배멘바위




꽃며느리밥풀





배멘바위








서해바다와 위도







무릇







쥐바위









배멘바위











층꽃풀









사자봉







도솔암





사자봉





탕건바위





삽주





투구바위








투구바위 암장




도솔제 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