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한 해를 지나며
많은 것을 내려놓고 쉬어가는 계절
가을..
인생에 있어서도 가끔은 쉼이 필요하지만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
그나마 가을이라는 계절 덕에
잠깐 심신을 추스리게 된다.
좋다..
좋다..
넋을 잃고 바라본다.
이 보다 어떤 미사여구가 더 필요할까?!
황홀하고 아름다울수록
무아지경 속으로 빠져든다..
잠시 모든 세포들이 일시 정지를 하고
황홀경에 빠진 듯하다..
2019년 가을..
아내와 함께 시, 공간, 아름다운 자연을 공유하며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오대산..멀리 설악 대청봉까지..
멋들어진 점심식사..
낙영폭포 상단부
만물상
구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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