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20'19 단풍 가득..오대산 소금강계곡에서

orius 2019. 10. 23. 14:43


바쁜 한 해를 지나며

많은 것을 내려놓고 쉬어가는 계절

가을..


인생에 있어서도 가끔은 쉼이 필요하지만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

그나마 가을이라는 계절 덕에

잠깐 심신을 추스리게 된다.


좋다..

좋다..

넋을 잃고 바라본다.

이 보다 어떤 미사여구가 더 필요할까?!


황홀하고 아름다울수록

무아지경 속으로 빠져든다..


잠시 모든 세포들이 일시 정지를 하고

황홀경에 빠진 듯하다..


2019년 가을..

아내와 함께 시, 공간, 아름다운 자연을 공유하며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


























오대산..멀리 설악 대청봉까지..





















































































멋들어진 점심식사..






























낙영폭포 상단부


























































































만물상





















구룡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