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027'19 골목 속의 가을..

orius 2019. 10. 31. 14:31

골목 안에 秋色이 만연하다.


가을이 깊어가며 인간들은 옷깃을 여미고

초목들은 일년을 마무리하며 겨울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우리네들은 두텁게 옷을 여미어 자신을 가리기 시작을 하고 있는데

초목들은 옷을 벗고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깊은 휴식 모드로 들어가고 있다.


가을옷을 입은 초목들이 아름답다.

아름다운 가을이 가고 있다..